02 묘교[猫敎]
뭘 믿느냐고?
아,그래 그것도 중요하지.
그치만 고양이…고양이가 중요하잖아!
음, 역시 고양이가 ‘그 분’보다 중요해.
(단호)
작품 소개
이마의 점, 큰 귀 등 부처의 형상을 띄었지만 이 자의 종교는 불교가 아닙니다. 고양이에 미쳐있는 사람이죠. 머리에 고양이 두 마리를 이고 있는 것을 보세요. 이 사람의 종교는 '묘교'입니다. 묘교란 '아, 고양이가 너무 좋아 😭' 상태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종교랍니다. 가령 이런 사람들을 얘기하는 거예요. 고양이의 그 유연함, 그로부터 나오는 그로테스크한 자세를 보며 사랑에 빠지는 기분이 드신다면, 네 맞습니다. 당신은 묘교입니다. 고양이의 다채로운 포즈들을 보면 저의 생각도 조금은 유연해 지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. 묘교 같이 시간이 지나는 지도 모르게 훌쩍 빠져드는 것이 있으신가요? 내가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즐기는 것 자체가 그 어떤 종교보다 더 효율적인 위로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얘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.
무타는 '모두가 평등하다는 감각'을 에센스로 갖고 창작을 합니다. 모든 신념, 취향, 문화, 종교, 성별까지 그 어디에도 위, 아래는 없으며 서로 존중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설명 드리고 싶습니다.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통념적 사회의 시선들 때문에 마음이 괴롭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들을 담았습니다.
예약 구매 안내
- 예약 구매 후, 배송 받으실 때까지 2개월 정도 시간이 걸리는 제작 상품이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. (제작 진행 과정 이메일 알림 예정)
- 한번에 만들 수 있는 수량이 많지 않습니다. 품절 이후 추가 업데이트 관련 안내는 아래 이메일 알림 신청을 해주시면 가장 먼저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.
제작 과정
무타의 세라믹 제품은 직접 만드는 핸드메이드 제품입니다. 부다의 형태로 특별히 제작한 석고틀에 흙물을 부어 부다 형태를 뽑은 뒤 머리카락 부터 얼굴, 귀 등 모든 부분을 칼로 다듬고 붓으로 매끈하게 다듬는 과정을 거칩니다. 7~10일간의 건조를 마친 뒤 800도 가마에서 1차로 굽고 고운 사포로 다시 다듬은 뒤, 붓으로 유약을 2~3회 칠해 1250도 가마에서 2차로 구워 냅니다. 모든 세라믹 제품들은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집중과 노력이 필요합니다.
제품 구성
BUDA THING 덮개와 받침 구성
크기 (CM)
덮개: 9x10x17 / 받침: 2x2
소재
세라믹
유의 사항
아래 안내 드리는 유의 사항은 교환 및 환불의 사유가 될 수 없으니 충분히 숙지하신 후 구매 부탁드립니다.
- 모든 과정이 작가의 손으로 이루어지는 수공예품으로 무늬와 형태, 크기에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- 유약 흐름 자국, 작은 기포자국, 철 성분으로 인한 작은 점들은 시유 및 소성 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.
- 도자기 받침의 경우 고온의 소성과정에서 약간의 뒤틀림이 생기기 때문에 완벽히 평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- 도자기 제품은 사용함에 따라 표면에 미세한 크랙이 생길 수 있습니다.
- 위에 언급된 설명은 핸드 메이드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불량이 아닙니다.
상품 교환 및 환불 규정
- 상품 교환/환불은 구매일로 부터 7일 이내에 주문/예약 조회>주문 조회>반품/교환 메뉴를 클릭하여 신청합니다.
- 상품이 불량일 경우 제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 교환/반품이 가능합니다.
- 상품의 패키지를 포함 개봉 혹은 사용 흔적이 없는 정상품일 경우에만 해당됩니다.
- 상품 하자 및 불량으로 판단 될 경우 무상 반품/교환 진행됩니다.
- 구매자의 불찰로 인해 발생된 하자 및 불량은 교환/환불이 불가합니다.
- 상품 하자 및 불량일 경우 사진을 촬영하여 톡톡 문의로 상담을 먼저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.
- 1)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인 경우 왕복 택배비 7,000원 고객 부담, 2)단순 변심에 의한 반품인 경우 반품 택배비 4,000원, 3)구매 금액 10만원 이상으로 무료 배송 진행한 경우, 교환/반품 상품을 제외한 결제 금액이 10만원 미만일 경우 교환 택배비 7,000원, 반품 택배비 8,000원
02 묘교[猫敎]
뭘 믿느냐고?
아,그래 그것도 중요하지.
그치만 고양이…고양이가 중요하잖아!
음, 역시 고양이가 ‘그 분’보다 중요해.
(단호)
작품 소개
이마의 점, 큰 귀 등 부처의 형상을 띄었지만 이 자의 종교는 불교가 아닙니다. 고양이에 미쳐있는 사람이죠. 머리에 고양이 두 마리를 이고 있는 것을 보세요. 이 사람의 종교는 '묘교'입니다. 묘교란 '아, 고양이가 너무 좋아 😭' 상태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종교랍니다. 가령 이런 사람들을 얘기하는 거예요. 고양이의 그 유연함, 그로부터 나오는 그로테스크한 자세를 보며 사랑에 빠지는 기분이 드신다면, 네 맞습니다. 당신은 묘교입니다. 고양이의 다채로운 포즈들을 보면 저의 생각도 조금은 유연해 지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요. 묘교 같이 시간이 지나는 지도 모르게 훌쩍 빠져드는 것이 있으신가요? 내가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즐기는 것 자체가 그 어떤 종교보다 더 효율적인 위로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얘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.
무타는 '모두가 평등하다는 감각'을 에센스로 갖고 창작을 합니다. 모든 신념, 취향, 문화, 종교, 성별까지 그 어디에도 위, 아래는 없으며 서로 존중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설명 드리고 싶습니다.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통념적 사회의 시선들 때문에 마음이 괴롭고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전하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들을 담았습니다.
예약 구매 안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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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작 과정
무타의 세라믹 제품은 직접 만드는 핸드메이드 제품입니다. 부다의 형태로 특별히 제작한 석고틀에 흙물을 부어 부다 형태를 뽑은 뒤 머리카락 부터 얼굴, 귀 등 모든 부분을 칼로 다듬고 붓으로 매끈하게 다듬는 과정을 거칩니다. 7~10일간의 건조를 마친 뒤 800도 가마에서 1차로 굽고 고운 사포로 다시 다듬은 뒤, 붓으로 유약을 2~3회 칠해 1250도 가마에서 2차로 구워 냅니다. 모든 세라믹 제품들은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집중과 노력이 필요합니다.
제품 구성
BUDA THING 덮개와 받침 구성
크기 (CM)
덮개: 9x10x17 / 받침: 2x2
소재
세라믹
유의 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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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모든 과정이 작가의 손으로 이루어지는 수공예품으로 무늬와 형태, 크기에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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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도자기 받침의 경우 고온의 소성과정에서 약간의 뒤틀림이 생기기 때문에 완벽히 평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- 도자기 제품은 사용함에 따라 표면에 미세한 크랙이 생길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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